Altera Global(알테라 글로벌)

글로벌 시장의 흐름? 한국은행도 디지털화폐(CBDC) 개발 나서

 

프랑스와 중국을 대표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자체 디지털화폐(CBDC)의 발행을 발표하고

새로운 금융시장을 열어가겠다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타국가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지만

그중 한국은 상업은행의 요구불예금을 대체하면

금융 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CBDC에 대한 발행 자체가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시장 흐름을 의식해서 일까요?

한국은행은 지난 18일 열린 세미나 자리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할지는 아직 미정이나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매용 CBDC 발행은 당장에 필요 없지만,

다수의 참가자와 복잡한 절차에 효율적인 대체 방안으로

CBDC의 발행에 힘을 쏟고 있다 밝힌 것입니다.


물론 한국은행이 CBDC에 대한 발행에 대해

입장을 바꿨다고 해서 비난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봤을 때,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졌다고 여기고 급작스러운 결정으로

CBDC를 발행한다 한 것이 아닐지 걱정됩니다.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중앙은행으로

금융시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입니다.



이미 2018년 1월 한국은행은

암호화폐 및 CBDC 공동연구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지급결제시스템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암호화폐 및 CBDC가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연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1월 해체되었고

해체의 이유로 CBDC에 대한 필요성이

국내 시장에서는 없다는 결론이 나와서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1년 정도의 연구와 결과를 내 보인

한국은행이 올해 말 갑작스럽게 CBDC에 대한

발행을 진행한다고 하니 불안한 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급 결제 분야의 디지털 혁신 연구 분야의

박사급 전문 연구 인력을 채용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와 같은 채용은 CBDC 발행과 관련이 없다고 했으나

결국 이번 발표로 전문 인력을 다시 채용하고 있다는

예상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발행하게 될

CBDC는 탈중앙화 성격이 아닌 중앙화 성격의

디지털화폐가 될 전망이라고 예측했습니다.



2020년 한국은행이 어떠한 추가 발표를 할지

한국 금융권에서 사용될 CBDC는 어떠한 전문성을 갖출지

얼마나 실용성이 클지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댓글 1개:

  1. 얼마남지 않은 경자년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보다나은 삶에 행복이 가득 하시고
    마스크 거리두기 실천 잘 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무사무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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