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a Global(알테라 글로벌)

베네수엘라는 왜 암호화폐의 성지가 되었을까?

세계 각국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반응은

간단히 말해 그리 긍정적이지 않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블록체인 기술은 좋지만 암호화폐는 글쎄?'

 정도의 분위가 아직도 형성되고 있죠.


 물론 암호화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베네수엘라가 그 대표적인 국가로 꼽히죠.



그렇다면 왜 베네수엘라는 타 국가와는 다르게

암호화폐를 긍정적이게 볼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 국가의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화폐 라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것 입니다.



국가가 화폐의 기능을 잃거나 그 화폐의 가치를

지키지 못한다면 일어나는 일들을

베니수엘라 국민은 겪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작년 물가상승이 170만%에 달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증가해 1000만%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국민들은 휴지조각이 된 자국 화폐 보다

암호화폐를 거래 수단으로 삼고 있고,

투자가 아닌 살기위한 선택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산성만 인정하고 화폐의 기능으로는

절대 사용 불가 하다는 타 국가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루어 지고 있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와 비슷한 상황은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2018년 9월 ATM이 설치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의 출현은

세계 모든 국가들에게 크던, 작던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9년 2020년도 그럴 것이 분명합니다.



2021년 더욱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화 되고

더 좋은 프로젝트들이 나와

일반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댓글 1개:

  1. 얼마남지 않은 경자년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보다나은 삶에 행복이 가득 하시고
    마스크 거리두기 실천 잘 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무사무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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