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a Global(알테라 글로벌)

부동산 아저씨와 중년 아줌마

부동산 아저씨와 중년 아줌마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방사장과 과부아줌마가..
뜨거운 하루밤을 보냈다.

그후 아무리 기다려도 부동산 아저씨로 부터 
아무 연락이 없자 과부 아줌마가 자존심을 
버리고 부동산 사무실로 찿아갔더니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아는체도 않고 있었다.

화가난 과부 아줌마가 다른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아니 집을 보셨으면 무슨말이 있으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왔어요... 

그러자 방사장이 말했다. 
첫째 - 새집이 아니고 
둘째 - 들어가는 정원입구에 잔디도 많이 뽑혔고... 
셋째 - 수도(샘)물도 말라있고 ... 
넷째 - 방도 너무 크고 추워서 맘에 안들어서요... 

그말을 들은 과부 아줌마 얼굴이 홍당무가 되여 
이렇게 말했다 ! 
첫째 - 집이 새집이여야 한다는 말도 없었고... 
둘째 - 잔디는 들락거린 사람들이 짖밟고 뭉게서 
새로 깍았더니 새순이 돋아나, 손에 잡히지 
않았을 뿐이고... 
셋째 - 수도(샘)물은 사장님이 뽐뿌질 하기 
나름이였고... 
넷째 방은 큰것이 아니라 들어온 가구가 워낙 
작다 보니 크게 느껴졌을 뿐이고 
그리고 보일라 가동스위치 작동법도 잘 모르
셨으면서...손님들도 있고 해서 방사장 할말이 없자! 
알았어요 오늘중으로 다시 가서 방을 볼테니 
제발 조용히 가서 기다리시요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 1개:

  1. 정신없는 하루 일과 중에
    문득 떠올라 빙그레 미소 짓게 하는
    휴식 같은 사람이 되자
    마음이 울적하고
    온통 젖어 있을 때
    곁에 있다면 위로가 될 거 같은
    따뜻한 사람이 되자
    기쁜 일이 있을 때
    제일 먼저 전화해서 나누고 싶고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햇빛처럼 환한 사람이 되자
    누군가에게
    감동의 눈물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자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언제나 미소 짓게 하는
    참 좋은 사람이란 걸 기억하자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