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a Global(알테라 글로벌)

블록체인 용어 솔리디티, 캐스퍼

솔리디티

솔리디티(Solidity)는 2014년에 개발된,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계약 작성과 구현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이더리움은 솔리디티를 통해 스마트 계약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이 개발하였고,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솔리디티로 스스로 실행되는 비즈니스로직을 스마트 계약에 담아서 만들어낼 수 있다. 이 언어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작동하는 디앱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 언어이다.









솔리디티는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기 위한 언어로, 파이선, C+, Lua, 자바의 영향을 받은 언어이다. 이더리움 가상 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을 타겟으로 설계 된 솔리디티는 튜링완전언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솔리디티는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하이페레저 등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앱을 구현하고 있지만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에 일단 올라가면 수정은 불가하다.










튜링완전언어란,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나 추상 머신이 튜링 머신과 동일한 계산 능력으로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튜링완전언어(Turing-complete Language)는 튜링머신에 넣어야 할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는 언어이다. 튜링머신이란 인간의 도움 없이도 일련의 지침들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로, 튜링완전이 튜링머신을 만든다. 튜링완전언어가 되려면, 첫째, 프로세스를 분할할 수 있을 만큼 작은 단위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조건설정과 반복 명령어가 있어야 한다.









캐스퍼

캐스퍼 역시 2014년부터 이더리움 개발진들에 의해 시작되었고, 이더리움의 합의 알고리즘인 작업증명(PoW)을 지분증명(PoS)으로 바꾸기 위한 알고리즘이다. 캐스퍼는 2종류가 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제안한 FFG(Friendly Finally Gadget)와 블라드 잠피르가 제안한 CBC(Correct by Construction)가 있다. 먼저 작업증명과 지분증명을 결합한 FFG 캐스퍼를 도입하여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CBC 캐스퍼로 안정화 작업을 하고자 한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을 추진한 이유는 작업증명의 문제점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코인을 얻기 위해 채굴에 뛰어들면서, 채굴난이도가 높아졌고,개인 채굴자는 채굴을 할 수 없게 되었으며 연산에 필요한 고사양 장비로 인해 과도한 전력소모를 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채굴기의 스펙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또, 51%의 공격에 대해 자유롭게 설계를 할 수 있다. 즉, 캐스퍼는 이너리움 네트워크에서 작업증명을 대체하게 될 지분증명 프로토콜로, 변환 시, 전기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뿐만 아니라 보안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댓글 1개:

  1. 얼마남지 않은 경자년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도 보다나은 삶에 행복이 가득 하시고
    마스크 거리두기 실천 잘 하시고
    머무시는 곳에서 무사무탈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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